[부산] 영도 카페 ) 더 레이지캣, 고양이와 함께하는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더 레이지캣

 

 

흰여울 문화마을에 놀러갔다

가게 된 '더 레이지캣' 카페 후기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수많은 카페가 있어요!

솔직히 웬만해선 거의 다 바다 뷰라,

그냥 갔을 때 끌리는 곳에 가자했는데

대성공...♥

 

 

 

길을 가다 보면 요런 간판이 보입니다!

귀엽죠? 지나가다 고양이가 밖에 앉아 있는 거 보고

발견하게 되었어요~

 

 

 

 

 

계단을 올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냥이 집이에요 ㅎ

그때부터 자리 탐색과 함께 냥이 레이더 작동!

 

 

 

 

 

이날 구름이 굉장히 많았는데

정말 맑은 하늘은 아니어도

몽글거리는 구름이 가득이었어요

누군가 하늘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 같은 느낌?

 

 

 

 

3층? 4층? 까지 테라스가 있었는데..

굉장히 높게 되어 있는 건물이라 야외석이 많았고요!

이제 막 해지기 시작할 때라

선셋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이 느낌 마치 외국 온 느낌 같아요 ㅎㅎ

바다를 보고 있으니깐 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

 

 

 

 

 

 

물론 실내 석도 예쁘고

빈티지한 느낌의 좌석도 있고 다양하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공간을 잘 활용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내석에는 여기저기

냥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 ㅎㅎ

 

 

 

 

2층에 있는 냥이 발견!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냥이 밥 먹는 모습도 찍고~

 

 

영상을 찍었는데 절대 여기 안 봐줌.... 

그래도 귀엽다...ㅎ

 

 

 

 

 

음료 주문은 1층에서

가능해요~

여긴 크레이프를 팔더라고요!!

 

제가 크레이프인데 진짜 좋아하는데

초코맛이 솔드아웃이라..

결국 쿠앤크스퀘어로 시켰어요~

 

 

 

 

 

그리고 계산대 주위에 이런 아트품? 도 팔고 있었는데

웹툰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사업들이 있나봐요..

특히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커피도 맛있고 케이크 JMT!!!!!

보통 카페가면 가격만 비싸고

실속 없는 조각 케이크 많은데

이건 꾸덕하고 찐한 맛입니다...

(또 먹고 싶다... ㅎ)

 

 

 

 

 

사진도 찍고 뷰도 보고 얘기하다 보니

벌써 해가 졌네요!

영도에는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많은데

밤에 불을 밝힌 배들이

밤바다를 더 예쁘게 해주네요 :)

 

 

 

 

커피와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를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던 하루 ^_^

냥이도 보고 바다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저는 다음에 또 갈 것 같아요~

정말 추천합니다 :)

(BUT, 털 알레르기 있거나 동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카페를 가시는 게 좋겠죠?)

 

 

 

별점 : ★★★★★

 

 

제 블로그의 별점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