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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일상

[경주 숙소 추천] '청공한옥' 힐링 제대로 한 한옥 숙소, 가성비도 좋고 만족스러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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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숙소
청공한옥스테이

 

 

 

오늘은 작년 봄에 놀러 간 경주여행 

숙소를 포스팅합니다~

 

나름 비수기 때 간 것도 있고 일요일에 숙박했던 터라

한옥인데도 싸게 잘 예약했었고

너무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

 

 

 

 

 

 

그때 불국사를 가려고 놀러 왔었는데

숙소 위치도 불국사역에서 나와서

도보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다만 주위에 편의점이나 가게가

진짜 1도 없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은 다 사서 오시거나 하셔야 됩니다!

아님 배달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

 

 

 

 

 

 

 

이날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ㅠㅠ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업 되가지고.. ㅎ

앞에 정원도 있고,

사실 한옥 숙소는 또 처음이었는데 

너무 숙소가 좋아서 사진만 한참 찍었었죠! 

 

 

 

 

저는 연꽃 방으로 예약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딱 마당이랑 정원이 있었거든요 :)

주위에 편의점이 없어서 그런 건지

옆쪽에 자판기는 하나 있었어요~

여긴 외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코 시국만 아니었으면

마당에서 바깥바람 쐬기도 좋을 것 같아요 :)

 

 

 

 

 

 

 

 

문을 열면

안에 또 추가로 미닫이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추울 일도 없겠더라고요!

내부도 딱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ㅎㅎ

 

게다가 제가 좀 예민해서 침대 매트리스를 잘 보는데

여긴 매트리스가 좋아서

진짜로 체크아웃할 때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나중에 꼭 여기 브랜드 걸로 살 거라며...ㅎ 

근데 저 같은 손님이 많았던 건지

마치 준비된 것처럼 팸플릿 사진을 보내주시더라고요 ~

 

 

 

 

 

 

 

방에서 창문으로 본모습인데

정문이 딱 보이는 위치 :)

문을 또 열어서 보면 정원이 보이고요 

좋은 풍경들 보면서 멍 많이 때렸습니다 ㅎㅎ

 

 

 

 

 

 

 

분리수거하려고 뒤쪽 마당으로 가다 보면

이런 모형? 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게 또 한옥이나 소나무들과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귀엽더라고요

마치 그들만의 세상을 내가 훔쳐보고 있는 느낌? ㅎㅎ

특히 저 아궁이.. 너무 귀여워서 심쿵 ㅠㅠ

 

 

 

 

 

 

 

 

생각보다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사진 찍을 스팟도 있어서 좋았어요 :)

밖에 둘러보려고 나가보니깐 

저런 시골길? 도 있어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더라고요 ㅠㅠ 

 

 

 

 

 

 

 

마지막으로 해가 지고 찍었는데

정원에 불도 들어오고 예뻤어요!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열심히 찍어봤는데

카메라가 안 좋아서.... 한컷만 올릴게요ㅎ

 

그래도 친구와 놀다가 쉬다가

배달도 시키고 치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주위에 집들이 있기 때문에

여럿이서 와서 시끌벅적 떠들기엔

조금 안 맞는 숙소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이 숙소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보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지는 숙소에서

소소한 힐링과 행복을 느끼고

아주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

추천 의사 200%입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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