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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일상

제주도 한달살기 2일차(카페 듀포레, 제주시새우리, 사수항, 수목원길야시장, 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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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07

 

2일차지만 오늘은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카페를 갔다.

'듀포레'라는 카페인데

바다도 보이지만 위에 비행기가 자주 지나가서 

루프탑에서 비행기와 함께 찍는 포토존도 있었다. 

잘 찍히나 한번 도전해봤는데 실패... 

포토존 표시 위에 서서 찍었는데 

비행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게 찍혔음ㅠㅠ

 

 

 

 

 

 

내부는 깔끔하고 애견동반도 가능한 것 같았으나, 

루프탑만 이용 가능하고 내부에서는 안되는 것 같았다..

오전 11시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좀 앉아있었다...

부지런한 사람들...ㅎ

 

 

 

 

 

점심은 딱새우김밥으로 유명하다는 '제주시새우리'에 먹으러 갔다.

다행히 대기가 없어서 조금있다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ㅎㅎ

김만복만큼 맛이 있었으나, 간단히 떼우고 싶을 땐 먹기 좋고

아니면 굳이 다시 찾아서 먹진 않을 것 같다!

알다시피 제주는 맛있고 먹을 게 많기 때문에 ㅎㅎㅎ 

 

 

 

바다 색 너무 이쁨... 이 날 구름도 이뻤다...

 

 

점심 먹고 다른 동료들과 같이 물놀이를 하러 갔다..

스노쿨링하러 들어가는데 난 물을 무서워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ㄷㅎ쌤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큰 물고기 한마리도 보고!!!!

 스노쿨링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혼자였으면 절대 못했을 텐데 덕분에 조금은 물이랑 친해지고

진짜 감사했다 ㅠㅠ 친절한 ㄷㅎ쌤...땡큐

 

 

 

 

 

물놀이의 여파로 긴~~휴식 후

해지고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출발!

프리마켓도 하고 푸드트럭도 하고 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줄도 길었다...ㅎ

그래도 맛있게 먹고 동료오빠가 인형도 따서 주시고~~

사람들 북적이지 않을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ㅠㅠ

 

 

 

 

 

1시간 기다려서 받은 음식들 ㅎㅎ

음료 파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잘보고 잘먹고 후식으로 베스킨까지~~~

 

 

 

 

 

 

마지막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별을 보러 갔는데 

구름이 좀 있었어서 많은 별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그치만 충분히 이쁘고 또 이뻤다 ㅎ

 

다음에 좀 더 맑을 때 다시 가야지~

하루동안 굉장히 많은 걸 했던 날!

처음으로 진짜 스노쿨링을 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날

별을 보면서 감사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2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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