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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셀터뷰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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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새해 목표 중 하나가 self inverview를 매달 진행하는 건데

1월 편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제가 크리에이터 시월필름님 영상을 보고 하게 되었는데, 질문도 좀 막막하기도 해서

일단 1월은 시월필름님 질문을 그대로 가져와봤어요!

 

 

1. 1월을 보낸 소감

-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1월이 새해 첫 달이고 의미가 깊은 달인데

저에게는 그냥 저의 수많은 나날들 중 한 달이었습니다.

제가 루티너라 평일 일과가 정해져 있고 크게 바뀌지가 않아요.ㅎ

늘 그랬던 것처럼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월초에 회사에 드디어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말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 진짜 뒤로 물러날 때가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몰려왔네요 ㅎ

 

 

2. 1월의 노래

- 사실 제가 한 노래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그 노래만 무한 반복 듣는 스타일인데 

이번 한달은 제가 노래를 들을 정도의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씽2게더'영화를 보면서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노래가 너무 신나서 여러 번 들었어요.

 

 

 

3. 가장 잘한 것

- 먼저 이직을 회사에다 말한 것!인데요. 사실 3년 동안 일한 회사로 제 인생 첫 직장입니다. 어디든 다 크게 다를 건 아니지만 퇴사도 제 일생 첫 경험이에요. 그래서 좀 말하기도 어려웠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말하기 직전에도 계속 타이밍 보고 있었는데 이러다가는 계속 미뤄지겠다 싶어서 그냥 눈 딱 감고 가서 말했어요 ㅎㅎ

퇴사를 말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구나 느꼈답니다.

 

 

 

4. 가장 즐거운 것

- 제가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래서 거의 퇴근할 때마다 통화를 하는데 좋아요 ㅎㅎ

그리고 만나서 보드게임하러 갔는데 오랜만에 하기도 했고 같이 하니 즐거웠어요

 

 

 

5. 가장 싫었던 것

-  제가 유투브를 자주 보는데 여러 브이로그들을 보면 연애해서 결혼 준비하는 행복한 영상들이나 집이나 돈 있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해요. 사람이라면 대다수가 그렇겠지만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게 되면서 

그런 제모습이 가장 싫더라고요. 나는 뭔가 이뤄 놓은게 없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게 다가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런 감정을 느껴서 그때 제가 굉장히 싫었네요 ㅎㅎ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저에게 더 집중해야겠어요.

 

 

 

6. 1월의 키워드

- 1월의 키워드는 '연애'입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저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으니,

이건 엄청난 이슈예요 ㅎㅎ 그래서 앞으로도 예쁜 연애해보자는 의미에서 '연애'를 가지고 왔어요

 

 

 

7. 1월의 명대사

- "선택의 기회는 항상 있어. 옳은 선택엔 용기가 필요할 뿐." 씽 2 게더 영화의 명대사예요.

희망적인 영화이면서 용기를 주는 영화인데 이 명대사가 아니더라도 굉장히 좋은 말들이 많아요

인생은 늘 선택의 순간들이 있고 그 선택의 결과들이 현재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 나아갑니다 :)

 

 

 

8. 1월의 영화

- 제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고 있어요. 여러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봤거든요

그중에 저희 1월의 영화는 '주토피아'입니다. 원래도 재밌게 봤었지만 동물들이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동물 하나하나의 캐릭터도 살아있고, 각 동물의 특성을 잘 녹였던 영화이면서 또 봐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추천해요!  

 

 

 

9. 지난달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연말이라서 그랬기도 하고 약속도 많아서 굉장히 바빴던 한 달이었는데 2021년의 너를 칭찬해. 2022년도 바쁘더라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나는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등 본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돌아보는 시간을 꼭 가져봤으면 좋겠어. 

2022년 한 해도 목표도 이루고 열심히 살아보자!

 

 

 

10. 다음 달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2월은 날이 짧기 때문에 굉장히 더 금방 시간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해. 이럴수록 더 열심히 시간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내가 시간을 이끌고 가는 한 달이 될 수 있도록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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