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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셀터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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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을 보낸 소감

-5월을 보낸 소감은 '벅차다'입니다. 쉬는 것 같지도 않았던 주말이 많았던 한달이었어요. 제가 기획한 행사에 모집이 힘들어서 주말에도 계속 신경쓰이고, 더 신청한 사람들이 있나없나 확인하면서 조급함을 느꼈었고, 결국 날짜를 미루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더랬죠..그러면서 처음으로 취업을 시키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것도 잠시, 하루만에 그만두질 않나, 실적압박 때문에 상담사로써 보람도 적어지고 생각이 정말 많았던 5월이었습니다. 이 직업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네요. 

 

 

 

2. 5월의 노래

- 리틀믹스의 'Oops' 입니다. 날씨가 낮에는 여름처럼 더워졌더라고요. 그래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노래가 끌리기도 했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기운이 나기도 해서 반복적을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3. 가장 잘한 것

- 제가 기획한 행사를 무사히 잘 끝냈다는 거에요. 상사는 무거운 주제라서 모집이 잘 안된다고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저는 취지에는 너무 잘 맞았기 때문에 끝까지 밀어 붙였고, 결국은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걸 완료하기까지 모집문자도 엄청 돌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끝을 안보고 접어버리기엔 내 노력과 수고가 너무 아깝더라고요.

 

 

 

4. 가장 즐거운 것

- 간만에 친구들과 '롯데월드'를 갔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간거라서 예전 학생일 때 생각도 나고, 머리띠도 사서 끼고 다니면서 오래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사실 놀이기구는 못타는데 다행히 생긴지 얼마안된 놀이동산이어서 완전 무서운 기구들은 많이 없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ㅎ

 

 

5. 가장 싫었던 것, 가장 힘들었던 것

- 그만둘까하는 고민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누구의 말을 듣고 한게 아니고, 내가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에요. 물론 쉽게 그만두겠다고 결정하기도 힘들었고요. 왜냐면 아무리 마인드컨트롤을 하더라도 이것도 못해서 그만두고 포기하는 거냐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계속 몰아 세웠던 것 같아요. 혹여 내 무의식에서 그 직종, 업계 쪽으로 미련을 버리면서까지 그만두는 계기를 만든건 아닐까?하면서요. 그 누구도 그렇게 말하고 생각한 사람은 없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한 저는 계속 갈등을 했었죠.

 

 

 

6. 5월의 키워드

- 5월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이게 맞을까라는 의문을 머릿속에 계속 품고 있었는데, 문제는 다닌지 2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전하다는 거에요. 물론 그정도 일한 걸로 결정짓기엔 섣부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2개월동안 처리해낸 업무량이 엄청 나거든요. 거의 2배가 넘는 수준으로 일 처리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배웠고, 빨리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계속 머릿속에 다른 생각이 드는데 지금이라도 빨리 선택과 집중을 해야되지 않을까..?

미래는 현재의 결정과 선택들로 만들어지고 그 미래가 내 인생이 된다는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다른 쪽으로 갈까?

라는 고민들로 많이 힘들었네요.

 

 

 

7. 5월의 영화, 드라마

- 5월의 드라마는 '미생'입니다! 미생은 꽤나 오래전 작품인데, 제 회사생활이 힘들면서 드라마도 그쪽으로 찾아서 보게 되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면서 약간은 대리만족이나 위로를 얻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전 아직 대기업에서 일해본 적은 없어서 의문이었지만, 아무래도 오래전 방영한 드라마라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과거에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대기업에서 더더욱 성희롱하고 성차별하는거에 엄청 민감한 사항이 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조금은 몰입력이 떨어졌네요 ㅎ

 

 

 

8. 지난달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고, 무엇보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해.

그래도 결국 용기내어 결정을 내렸고, 고생했어.

늘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

 

 

 

9. 다음 달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다음달은 선택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하는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에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준비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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