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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24일차(송당리마을, 송당무끈모루, 카페편린, 아부오름, 제주민속촌야간개장, 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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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9

 

 

 

 

오늘은 원래 대청소날인데

나 혼자 밖에 없어서 그냥 내가 청소하는 걸로... ㅎㅎ

다른 동료들은 방학이라 돌아가고 혼자 남았는데

오늘 다행히 새로운 분이 오신다고 함!

 

 

 

청소를 빨리 끝내고

 송당리를 갔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인데

소품샵이라던지 식당, 서점 등등 

소소하게 들릴 만한 곳이 있어서

이쁜 것 같다!

 

 

 

 

 

 

 

다음은 근처 카페를 왔다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ㅎ

송당무끈모루라고 포토존에서

사진만 찍고 나옴..!

 

 

 

 

 

 

 

 

그리고 '카페별린'이라고 

근처라서 그 카페에 갔는데...

진짜 예뻤다..

 

 

 

 

 

 

 

하늘하늘한 색에

포토존도 있고!

비록 날씨는 좀 흐렸지만 

그래도 괜춘! ㅎㅎ

 

 

 

 

 

 

이 카페의 시그니처는 

흑당 밀크티인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근데 일단 여긴 사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원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제주도에서 저런 뷰에 사람 적고 조용한 카페를 찾기 힘든데

너무 만족했기 때문에 ㅎㅎ

 

 

 

 

 

 

 

 

그리고 근처 아부오름이 있어서

가는 길인데 진짜 자연 그 자체

등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인스타 각 사진 찍을 만한 오름은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도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금오름이라던지

새별오름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ㅎ

 

 

 

 

 

 

 

한 바퀴 쫘악 돌면 되는데

요런 풍경이 나온다..

높은 산에 올라온 듯한 느낌인데

그렇게 높지 않다는 거?! ㅎ

그래도 웨딩사진 찍으러 온 신혼부부도 있었고

누군가가 소리친 메아리도 들려오고!

 

 

 

 

 

 

다음은 제주민속촌에 왔다!

야간 개장한다고 해서 '귀몽'을 예약하고 옴~

 

 

 

 

 

 

편의점도 이렇게 생겨서 정말 신기해..

한옥과는 또 다른 느낌! 

무인이라 안에 셀프 계산대가 있었는데

완전 신기 ㅎ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가면

좀 더 싸게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시작 전에는 민속촌도 둘러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꽤나 쏠쏠했다!

 

 

영월정 가는 길에 팻말도 있었는데

좋은 글이어서 찍었다!

하나씩 답을 해볼 예정 ㅎ

 

 

 

 

 

 

나는 일 년 전에 일을 하고 있었고..

연인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슬퍼하면서 지냈었다.. ㅎ

그래서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씩 생기기도 하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지.

그리고 직상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이직에 성공했고

지금은 제주 한달살이 중인데

너무 달라졌네...?ㅋㅋㅋ

 

 

 

 

 

 

이건 내가 자주 쓰는 말인데 ㅎ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거나 두려울 때, 불안할 때

나이라는 요소가 마음에 걸릴 때? 마다

지금이 내가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고 더 늦기 전에 해보자!

라고 마인트 컨트롤을 하곤 한다~

 

 

 

 

 

 

그 외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있고

전시관은 문을 닫은 것 같았다!

그리고 무슨 드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드라마 촬영장? 세트장? 도 있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세이브존에 귀신들이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그렇지만 얼마나 리얼하게 분장을 했는지...

무서웠어... ㅠㅠ

 

 

 

 

 

 

이제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고~

유아전동차, 귀몽상점, 플래시몹 등 

볼거리가 있었고

먹거리 야시장이 있었다!

 

 

 

 

 

 

 

근데 먹거리는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푸드트럭 같은 마켓 수준을 생각하면 안 될 듯?

내가 갔을 땐 떡볶이랑 치킨 밖에 없었다...ㅎ

일단 매표 순으로 순서를 정하기 때문에

해지기 전에 가길 추천한다는 블로그의 글을 보고

일찍 들어간 건데 그건 잘한 것 같음!

 

 

 

 

 

 

 

결국 떡볶이로 결정해서

떡튀세트와 회오리감자, 어묵 등을 주문하고

먹다 보니 순서가 딱 맞아서

고스트 존 입장!

 

 

 

 

 

 

 

고스트 존에 있는 귀신들과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데

단 플래시는 계속 켜 두고 있으면 안 된다고 함~

이런 공포체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번쯤은 좋은 경험인 듯?

 

 

오히려 첫 귀신이 나타나기 전까지

언제 어떻게 나타날까? 에 대한 무서움이 더 크다....ㅎ

막상 나타나면 패턴들이 보여서

점점 무서움이 줄어들긴 함! ㅎㅎㅎㅎ

 

 

 

23일 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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