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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일상

제주도 한달살기 5일차(빽다방베이커리, 코인노래방, 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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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8. 10

 

 

오늘은 저녁에 여유가 좀 있어서

바로 올리려고 옴.

 

요 며칠 서울 쪽에서는 몇십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왔다는데

제주는 고요함..

오늘도 덥고 날씨가 좋았다!

 

 

 

 

 

오늘은 청소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사수항에 있는 빽다방 베이커리에 왔다!

커피도 싸고 빵도 맛있고 가성비 카페 인정~~~~

숙소 근처에 있어서 앞으로 자주 갈 듯하다 :)

 

 

 

 

 

아침 10시에 오픈이고 11시쯤 갔는데 

이미 많은 자리가 차 있었다..!

주차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큰 카페였는데...

그때 다행히 자리는 있었지만 

늦게가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을 듯 ㅎ

 

 

 

 

 

아침에 갓 구워져 나온

치아바타 빵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근데 치아바타 너무 맛있음..

너무 쫄깃하고 진짜...

다른 거 아니고 이거 먹으러 여기 와야겠어...ㅎ

 

 

 

 

 

맛있게 먹고 한참 글 쓰는데 집중하다가...

책도 읽으려고 들고 갔었는데

2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 있더라..;; 

그래도 블로그 글 하나 다 쓴 게 어디야 ㅎㅎ 

 

 

 

 

 

조금 늦은 점심을 숙소에서 다같이 해 먹고

다른 분들은 일정 있어서 다 나갔다.

뭐할까 고민하다가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어서

마이웨이 ㅅㅇ이와 함께 코노로 출발 ㅎ

 

 

 

 

 

술도 안 마셨는데 마치 술 마신 것처럼 

진짜 잘 놀았다...ㅋㅋㅋㅋㅋㅋ

1시간 10분 정도 목이 갈 정도로 열창하고 나옴!

그 와중에 뚜벅이라서 버스 시간 맞춘다고 뛰어나오고!!

그러고 숙소 가서 쓰러짐...(불태웠어...ㅎ)

 

 

 

 

 

오늘 저녁은 배달음식!!

다 같이 모여서 먹기로 하고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었다.

그리고 ㅎㄴ오빠랑 뿅망치로 때리면서 놀다가 

뒤늦게 오신 여자 게스트분들이랑

간맥 하러 나옴!

 

 

과실주지만 여튼 맥주 비슷한 느낌이니깐^^

 

포항에서 오셨는데

파티를 못해서 아쉬워하셔서

같이 나오게 되었다.

(사실 나도 하루를 끝내기 아쉬웠음 ㅎ)

여튼 재밌게 수다도 떨고 

스탭 언니, 오빠랑도 같이 마시면서 

5일 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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